'크라임씬3' CP, 본방사수 권유 "본방 놓치면 스포일러 당할 수 있다"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윤현준 CP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추리예능 ‘크라임씬3’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크라임씬3’ 윤현준 CP이 본방 사수를 부탁했다.

윤현준 CP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크라임씬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금요일 오후 9시 tvN ‘윤식당’과 동시간대 경쟁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윤현준 CP는 “나영석 PD 방송은 그만의 스타일이 있고, 재미가 있다. ‘크라임씬’은 또 다른 시청자들을 공략하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이어 윤 CP는 “우리 프로그램은 본방을 안 보면 스포일러를 당할 수밖에 없다. 그러니 ‘크라임씬’ 본방을 보고 ‘윤식당’을 재방을 보는게 어떨까”하고 웃음을 자아냈다.

‘크라임씬3’는 오는 28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그에 앞서 21일 오후 9시에는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