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윤현민이 ‘터널’을 통해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윤현민은 OCN ‘터널’(극본 이은미, 연출 신용휘)에서 살인사건 피해자의 아들로 범인을 잡기 위해 강력계에 자원한 까칠한 엘리트 형사 김선재를 연기하고 있다.
이제 막 8회까지 방송되며 반환점을 돈 ‘터널’은 속도감있는 전개와 강한 흡인력으로 5%를 넘는 시청률 고공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윤현민은 그 중심에서 가장 심도깊은 사연과 많은 변화를 불러일으킨 주역으로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
감정도 읽을 수 없던 차가운 분위기에서 상극인 파트너 박광호(최진혁)와 아웅다웅 얽히며 점차 마음을 열고 달라져 가는 모습을 그려냄과 동시에 완벽한 파트너쉽을 선보이고 있다.
친모의 살인사건으로 인한 상처와 연쇄살인범 정호영을 놓친 트라우마가 드러나며 이를 계기로 선재의 행동에 이해와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광호가 과거에서 왔다는 사실과 30년전 인연까지 전면에 드러나면서 극의 반환점과 함께 캐릭터 역시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그 어느때보다 사연깊은 역할을 맡아 캐릭터에 오롯이 녹아든 모습으로 윤현민의 재발견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역시 전작들을 통해 다양한 개성의 역할들을 안정적으로 소화해내며 차근차근 주연 자리까지 오른 윤현민은 이번 ‘터널’을 통해 쉽지 않은 역할에 새롭게 도전해 배우로서 성공적인 제2의 도약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극중 정호영의 살인이 재발하면서 선재와의 악연이 되풀이 될 것을 예고해 윤현민은 지금까지 보다 보여줄 활약이 더 많을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윤현민은 OCN ‘터널’(극본 이은미, 연출 신용휘)에서 살인사건 피해자의 아들로 범인을 잡기 위해 강력계에 자원한 까칠한 엘리트 형사 김선재를 연기하고 있다.
이제 막 8회까지 방송되며 반환점을 돈 ‘터널’은 속도감있는 전개와 강한 흡인력으로 5%를 넘는 시청률 고공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윤현민은 그 중심에서 가장 심도깊은 사연과 많은 변화를 불러일으킨 주역으로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
감정도 읽을 수 없던 차가운 분위기에서 상극인 파트너 박광호(최진혁)와 아웅다웅 얽히며 점차 마음을 열고 달라져 가는 모습을 그려냄과 동시에 완벽한 파트너쉽을 선보이고 있다.
친모의 살인사건으로 인한 상처와 연쇄살인범 정호영을 놓친 트라우마가 드러나며 이를 계기로 선재의 행동에 이해와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광호가 과거에서 왔다는 사실과 30년전 인연까지 전면에 드러나면서 극의 반환점과 함께 캐릭터 역시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그 어느때보다 사연깊은 역할을 맡아 캐릭터에 오롯이 녹아든 모습으로 윤현민의 재발견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역시 전작들을 통해 다양한 개성의 역할들을 안정적으로 소화해내며 차근차근 주연 자리까지 오른 윤현민은 이번 ‘터널’을 통해 쉽지 않은 역할에 새롭게 도전해 배우로서 성공적인 제2의 도약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극중 정호영의 살인이 재발하면서 선재와의 악연이 되풀이 될 것을 예고해 윤현민은 지금까지 보다 보여줄 활약이 더 많을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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