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무한도전’과 박보검 / 사진제공=MBC
‘무한도전’과 박보검 / 사진제공=MBC
‘무한도전’과 박보검이 봅슬레이의 영광을 재현한다.
15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배우 박보검과 함께한 평창 동계올림픽 특집 ‘2018 평창’ 편이 방송된다.

박보검은 앞서 예능 인사법은 기본, 화려한 춤사위까지, 혹독한 예능신고식에도 전혀 주눅 들지 않고 진정한 예능 대세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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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은 동계 올림픽 종목들 중 봅슬레이, 아이스하키 등으로 팀대결을 진행했다. 특히 봅슬레이 경기를 앞두고는 8년 전 ‘봅슬레이’ 편의 영광을 잊지 못하는 멤버들과 초심자들을 위해서 제작진은 혹독한 훈련을 준비했고 멤버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다.

‘무한도전’과 박보검 / 사진제공=MBC
‘무한도전’과 박보검 / 사진제공=MBC
모든 훈련을 마치고 경기장에 들어온 멤버들은 현(現) 국가대표 선수들의 시범을 보며 엄청난 속도와 박진감에 놀라는 한편, 화장실만 수십 번을 다녀오는 등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서 진지한 자세로 본 경기에 들어간 멤버들은 100km/h를 넘는 속도에 힘겨워 하면서도 10분의 1초를 다투는 명승부를 펼쳐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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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날에 다시 한 번 만끽하는 한 겨울의 진수, 평창 동계올림픽 특집 ‘2018 평창’ 편은 이날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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