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박유천/사진=텐아시아DB
박유천/사진=텐아시아DB
박유천이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그의 예비신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예비신부는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 황하나 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 씨는 현재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업가이다.

황 씨의 외할아버지는 고(故)홍두명 명예회장으로, 황 씨의 어머니는 홍두명 명예회장의 3남2녀 중 막내딸인 홍영혜 씨와 황재필 영국 웨일스개발청 한국사무소장의 딸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황 씨는 남양유업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했다”면서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기사가 나와 조심스럽다”고 결혼사실을 인정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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