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MBC 측이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폐지설을 부인했다.

13일 MBC 측은 텐아시아에 “‘우결’ 폐지는 논의된 적 없다”며 “봄 개편을 맞아 기존 프로그램과 파일럿 프로그램의 편성을 두고 조율 중이지만 특정 프로그램을 폐지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MBC 예능국이 ‘우결’의 시청률 저조와 사드로 인한 중화권 인기 하락 등의 이유로 폐지를 고려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우결’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에 방송되며 공명-정혜성, 슬리피-이국주, 최민용-장도연 커플이 출연 중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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