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버뮤다 / 사진제공=페이스메이커엔터테인먼트
버뮤다 / 사진제공=페이스메이커엔터테인먼트
신인 남성 그룹 버뮤다(VERMUDA)가 국내 정식 데뷔 전부터 일본에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버뮤다(VERMUDA)는 지난 1일부터 일본 도쿄에 위치한 라이브하우스 쇼박스에서 공연을 개최, 현지 일본 팬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공연에서는 국내에서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인 타이틀 곡 ‘터져버릴것 같아’와 함께 다양한 커버곡을 구성해 총 10곡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각 곡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는 버뮤다의 매력이 가득해 현지 팬들에게도 호응을 받았다.

이들은 아직 정식 데뷔 전임에도 뛰어난 노래실력과 군무를 통해 현지 팬의 이목을 끌어 호응을 받았으며 차세대 한류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직접 열었다.

버뮤다는 최선, 제일, 나강, U, 준 다섯 멤버로 구성된 신인 남성 그룹이다. 버뮤다 측 관계자는 “국내 정식 데뷔 이전에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예상보다 좋은 반응이 나온 것 같다. 국내에서는 2017년 데뷔 예정으로, 데뷔 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또 “더욱 수준 높은 무대와 퍼포먼스로 국내 팬들에게 인사드릴 예정이고, 국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활약하실 버뮤다를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는 말로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버뮤다는 당분간 일본 프로모션을 계속 이어가며 국내 데뷔를 준비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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