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 한동, 가현)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싱글 ‘악몽(惡夢) – Fall asleep in the mirror’ 컴백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드림캐쳐 한동이 부상 투혼을 펼쳤다.
드림캐처는 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판 스퀘어에서 드림캐처 두 번째 싱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한동은 기자간담회에 무릎보호대를 차고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한동은 “연습 기간에 조금 다쳤다. 무릎에 물이 찼다. 완벽한 무대 보여드리고 싶어서 계속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유는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도 댄서가 한동을 대신 하기로 했었는데 한동이 한 번 밖에 없는 뮤직비디오 촬영인데 자신이 직접 하고 싶다고 하더라. 정말 열정이 남다르다”고 덧붙였다.
드림캐쳐는 지난 1월 싱글 ‘악몽’을 발표한 신인 걸그룹. 타이틀곡 ‘체이스 미(Chase Me)’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드림캐쳐는 5일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 ‘악몽-Fall asleep in the mirror)’를 발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