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걸스데이가 ‘더쇼’에서 1위 트로피를 받았다. / 사진제공=드림티엔터테인먼트
걸스데이가 ‘더쇼’에서 1위 트로피를 받았다. / 사진제공=드림티엔터테인먼트
걸그룹 걸스데이가 1위 소감을 전했다.

걸스데이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I’ll be yours’로 1위에 등극하며 기념 인증사진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걸스데이는 수상 트로피를 들고 애교스러운 포즈로 1위의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걸스데이는 약 1년 9개월만에 미니앨범 ‘GIRLS’DAY EVERYDAY#5’로 컴백 동시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음원은 물론 무대 의상, 메이크업, 퍼포먼스까지 대중들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 이후 음악방송 1위에 등극. 출연하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마다 연일 포털사이트 메인을 장식하며 ‘7년차 징크스’라는 말을 무색하게 하는 대세 걸그룹의 면모를 입증했다.

걸스데이는 “오랜만에 컴백이라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서 열심히 무대를 했는데 상까지 받게 돼 너무 감사하다. 개인 활동뿐만 아니라 걸스데이로도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어 뿌듯하고 사랑해주신 만큼 앞으로 좋은 곡, 좋은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걸스데이는 5일 MBC MUSIC ‘쇼 챔피언!’에 출연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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