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비투비 프니엘 사진전 포스터 /
사진=비투비 프니엘 사진전 포스터 /
그룹 비투비 프니엘이 생애 첫 사진전 ‘페노그라피(PENOGRAPHY)’를 개최한다.

프니엘은 30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하얀방 갤러리에서 첫 개인 사진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앞서 프니엘의 SNS ‘PENOGRAPHY310’를 통해 공개된 사진을 비롯해 처음으로 공개하는 사진으로 꾸며진다.

사진전의 타이틀 ‘PENOGRAPHY’는 자신의 이름 PENIEL과 PHOTOGRAPHY의 합성어로 오롯이 프니엘 자신만의 시선과 색감을 담은 사진을 보여주고자 하는 프니엘의 생각이 담겨있다.

프니엘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전 D-Day! 첫 사진전 열수 있어서 신나고 영광이다.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 드린다. 로고는 친누나가 만들어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소 사진, 영상에 관심이 많아 비투비 팬들에게 ‘프작가’로 불리고 있는 프니엘은 지난해 9월 비투비 보컬유닛 ‘비투비 블루’의 첫 싱글 ‘내 곁에 서 있어줘’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는 등 남다른 감각을 뽐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첫 개인 사진전인 만큼 프니엘이 신경을 많이 썼다. 빔 프로젝트 위치부터 동선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체크했다. 프니엘의 음성이 담긴 오디오가이드도 준비되어있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프니엘의 개인 사진전은 오는 4월 12일까지 진행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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