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애타는 로맨스’의 성훈과 송지은의 로맨스가 시작된다.
13일 OCN ‘애타는 로맨스'(극본 김하나 김영윤, 연출 강철우) 속 성훈, 송지은의 1차 티저가 공개됐다.
영상 초반 오픈카에 걸터앉은 성훈은 “작업 거는 거 아니니까 괜히 설레지 말라”며 사뭇 진지하고 그윽한 눈빛으로 송지은을 쳐다보고 있다. 이어 “오늘만 보고 말 사이”라면서도 성훈을 바라보며 불안과 초조함을 숨기지 못하는 송지은에게서 묘한 기류가 느껴진다.
맞닿을 듯 한 입술이 보는 이들을 애태울 때 쯤, 백사장 한 가운데서 아침을 맞은 송지은은 옆자리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잠든 성훈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는가 하면, 옷도 제대로 추스르지 못한 채 자리를 뜨는 등 예상치 못한 하룻밤을 보낸 티를 역력하게 내고 있어 궁금증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그러나 ‘원나잇, 투나잇이 될 수 있을까?’라는 문구로 연결되는 자막은 성훈과 송지은이 처음 만난 사이였다는 것을 짐작하게 했다. 이후 우연히 마주친 성훈을 보고 놀란 송지은과 그런 그를 자신의 품으로 박력있게 끌어당기는 성훈의 모습이 이어져 극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애타는 로맨스’는 오는 4월 17일 오후 9시 OCN에서 첫 방송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13일 OCN ‘애타는 로맨스'(극본 김하나 김영윤, 연출 강철우) 속 성훈, 송지은의 1차 티저가 공개됐다.
영상 초반 오픈카에 걸터앉은 성훈은 “작업 거는 거 아니니까 괜히 설레지 말라”며 사뭇 진지하고 그윽한 눈빛으로 송지은을 쳐다보고 있다. 이어 “오늘만 보고 말 사이”라면서도 성훈을 바라보며 불안과 초조함을 숨기지 못하는 송지은에게서 묘한 기류가 느껴진다.
맞닿을 듯 한 입술이 보는 이들을 애태울 때 쯤, 백사장 한 가운데서 아침을 맞은 송지은은 옆자리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잠든 성훈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는가 하면, 옷도 제대로 추스르지 못한 채 자리를 뜨는 등 예상치 못한 하룻밤을 보낸 티를 역력하게 내고 있어 궁금증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그러나 ‘원나잇, 투나잇이 될 수 있을까?’라는 문구로 연결되는 자막은 성훈과 송지은이 처음 만난 사이였다는 것을 짐작하게 했다. 이후 우연히 마주친 성훈을 보고 놀란 송지은과 그런 그를 자신의 품으로 박력있게 끌어당기는 성훈의 모습이 이어져 극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애타는 로맨스’는 오는 4월 17일 오후 9시 OCN에서 첫 방송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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