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최귀화 / 사진제공=원앤원스타즈
배우 최귀화 / 사진제공=원앤원스타즈
배우 최귀화가 영화 ‘범죄도시(가제)’(감독 강윤성) 출연을 확정 지었다.

‘범죄도시’는 가리봉동을 지옥으로 몰아넣었던 연변 조직 ‘흑사파’와 그곳에서 세력을 지키려는 국내 조직폭력단, 그리고 이들을 한 번에 잡으려는 강력반 사이에서 벌어지는 처절한 사투를 담은 형사 액션 영화이다.

최귀화는 ‘범죄도시’에서 마동석의 절친한 동료 형사이자 조력자인 전반장 역으로 분한다. 최귀화만의 묵직하고 감칠맛 나는 연기가 극의 긴장감을 배가할 예정이다.

또 최귀화와 마동석은 영화 ‘일대일’ ‘부산행’ ‘원더풀 라이프’에 이은 4번째 호흡으로 두 남자의 케미가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모으고 있다.

한편, ‘범죄도시’는 올 하반기 개봉될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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