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마이클 캐리언, 버나드 박, 루(ROO) / 사진제공=㈜클래프컴퍼니
마이클 캐리언, 버나드 박, 루(ROO) / 사진제공=㈜클래프컴퍼니
첫 내한공연을 앞둔 미국 R&B 팝가수 마이클 캐리언(Michael Carreon)이 가수 버나드 박과 ROO(루)와 더불어 릴레이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1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과 12일 부산 KBS홀에서 양일간에 펼쳐지는 마이클 캐리언의 첫 내한 공연 ‘화이트데이 로맨틱 콘서트-러브레터’에는 특별 게스트로 버나드 박과 루가 나선다. 이들은 ‘더 심플 띵스(The Simple Things)’의 라이브 영상을 통해 한층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달 28일 유투브를 통해 유투브 등을 통해 공개된 3분 남짓의 이 영상에는 녹음실을 배경으로 루가 ‘더 심플 띵스’를 청량한 보이스로 리드하고, 화음을 쌓듯 부드럽게 이어지는 마이클 캐리언의 리드미컬한 랩파트가 귀를 사로잡는다. 여기에 버나드 박의 따뜻한 감성 보컬이 마무리를 지으며 호응을 얻었다.

영상 말미 마이클 캐리언은 “여러분과의 만남이 기대되고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의 주최를 맡은 ㈜얼반웍스미디어(대표 허 건) 측은 “한국에서의 첫 내한 공연을 앞두고 마이클 캐리언이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한국 팬들에 대한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을 담아 만든 영상”이라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감동적인 무대로 보답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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