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내일 그대와’ 이제훈이 조한철을 의심했다.
24일 방송된 tvN ‘내일 그대와‘에서는 두식(조한철)이 유소준(이제훈)에게 미래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유소준은 두식에게 “올 겨울에 내가 사라진다. 2년 뒤에 죽을지 살지 알 수도 없고”라며 “미래를 알 수 있는 게 축복이냐고? 천만다행이지. 내 미래가 그렇게 엿 같다는 걸알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두식은 “알려고 하면 할수록 너희 두 사람 더 불행해질 수 있다. 너 나 믿고 한 달만 미래 끊자”고 청했다. 이어 두식은 “너 나 믿어야 해. 미래에서 뭘 보건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행동을 해도 네 편이잖아. 끝까지 믿어야 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유소준은 “내가 아저씨를 어떻게 믿어. 더는 도와달란 말 안 한다. 내가 설마 내 여자 하나 못 지키겠냐”며 두식을 두고 떠났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24일 방송된 tvN ‘내일 그대와‘에서는 두식(조한철)이 유소준(이제훈)에게 미래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유소준은 두식에게 “올 겨울에 내가 사라진다. 2년 뒤에 죽을지 살지 알 수도 없고”라며 “미래를 알 수 있는 게 축복이냐고? 천만다행이지. 내 미래가 그렇게 엿 같다는 걸알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두식은 “알려고 하면 할수록 너희 두 사람 더 불행해질 수 있다. 너 나 믿고 한 달만 미래 끊자”고 청했다. 이어 두식은 “너 나 믿어야 해. 미래에서 뭘 보건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행동을 해도 네 편이잖아. 끝까지 믿어야 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유소준은 “내가 아저씨를 어떻게 믿어. 더는 도와달란 말 안 한다. 내가 설마 내 여자 하나 못 지키겠냐”며 두식을 두고 떠났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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