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해변에서 혼자’ 스틸
홍상수 감독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22일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 대해 “유부남과 불륜에 빠진 여배우가 여행을 하며 사랑에 대한 고민을 한다는 내용의 영화로 흡연장면이나 남녀가 술을 마시며 대화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고, 성적 표현의 대사가 몇차례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약물 및 대사의 유해성은 다소 높은 수준이나, 남녀의 불륜으로 사랑과 고통, 후회와 방황을 한다는 주제 설정은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며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내렸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 영화감독과 불륜의 사랑에 빠진 여배우 영희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로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를 떠올리게 하는 설정의 작품이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홍상수 감독의 19번째 장편영화로 지난 19일 폐막한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해 김민희가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국내 개봉은 3월 23일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홍상수 감독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22일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 대해 “유부남과 불륜에 빠진 여배우가 여행을 하며 사랑에 대한 고민을 한다는 내용의 영화로 흡연장면이나 남녀가 술을 마시며 대화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고, 성적 표현의 대사가 몇차례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약물 및 대사의 유해성은 다소 높은 수준이나, 남녀의 불륜으로 사랑과 고통, 후회와 방황을 한다는 주제 설정은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며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내렸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 영화감독과 불륜의 사랑에 빠진 여배우 영희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로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를 떠올리게 하는 설정의 작품이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홍상수 감독의 19번째 장편영화로 지난 19일 폐막한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해 김민희가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국내 개봉은 3월 23일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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