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동반 참석한다.
31일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관계자 측은 한 매체를 통해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밤의 해변에서 혼자’ 초청 건으로 제67회 베를린 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홍상수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김민희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장편 영화다. 내용은 여배우가 유부남과의 관계로 괴로워하는 이야기로, 정재영 문성근, 안재홍 등이 출연한다. 홍상수 감독은 ‘밤의 해변에서 혼자’ 포스터와 예고편에 김민희만 내세워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그와 김민희가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 이후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영화이기도 하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한국에서는 스틸이나 포스터를 공개하지 않고, 베를린영화제를 통해서만 관련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김민희가 홀로 등장해 담배를 피면서 노래를 부르는 예고편도 유튜브를 통해서 공개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해 불륜설이 불거진 이후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힌 적이 없어, 이번 공식 석상에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 지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31일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관계자 측은 한 매체를 통해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밤의 해변에서 혼자’ 초청 건으로 제67회 베를린 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홍상수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김민희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장편 영화다. 내용은 여배우가 유부남과의 관계로 괴로워하는 이야기로, 정재영 문성근, 안재홍 등이 출연한다. 홍상수 감독은 ‘밤의 해변에서 혼자’ 포스터와 예고편에 김민희만 내세워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그와 김민희가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 이후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영화이기도 하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한국에서는 스틸이나 포스터를 공개하지 않고, 베를린영화제를 통해서만 관련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김민희가 홀로 등장해 담배를 피면서 노래를 부르는 예고편도 유튜브를 통해서 공개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해 불륜설이 불거진 이후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힌 적이 없어, 이번 공식 석상에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 지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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