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첫 뮤지컬 도전..'넌센스2' 엠네지아役 낙점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예원/ 사진제공=젤리피쉬

걸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이 뮤지컬 ‘넌센스2’에 캐스팅됐다. 데뷔 첫 뮤지컬 도전이다.

예원은 ‘넌센스2’의 순수한 수녀 엠네지아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넌센스2’는 호보켄 음악회의 무대를 빌려 감사 콘서트를 하게 된 다섯 명의 수녀들의 이야기이다. 예원이 맡은 엠네지아는 큰 십자가에 머리를 맞아 기억을 잃었던 수녀로 순수하고 맑은 매력의 소유자.

예원은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더해 예원만의 엠네지아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넌센스2’는 오는 2월 16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