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화랑’ 도지한 / 사진=방송 화면 캡처
‘화랑’ 도지한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도지한을 향한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도지한은 KBS2 월화드라마 ‘화랑’에서 반류 역을 맡아 번듯한 외모와 출중한 지적 능력, 강한 자존심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 중이다.

극 초, 중반 사사건건 다른 화랑들과 부딪히며 트러블 메이커로 등극했다. 하지만 화랑 생활과 수연(이다인)과의 만남으로 변화를 겪고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그를 향한 응원의 목소리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반류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한 팬아트(팬들이 그린 그림)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화랑’ 캐릭터 포스터를 그대로 옮겨 놓은 연필 그림부터 도지한을 향한 마음을 아름다운 색채로 표현한 초상화까지, 다양한 팬 아트들이 담겨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변화하고 있는 반류를 향한 팬들의 폭발적인 응원과 성원이 온,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반류 열풍’이라는 이름 하에 번지면서 앞으로 극에서 보여질 반류는 물론 배우 도지한에 대한 기대치 또한 함께 높아지고 있다.

한편, 도지한이 출연하는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린 본격 청춘 사극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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