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임지연과 이일화가 임수향의 계략에 휘말려 전재산을 사기 당했다.
8일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에서 미풍(임지연)과 영애(이일화)는 신애(임수향)가 제안한 미국행을 거절하고, 아버지 찾기에 나섰다.
이날 미풍과 영애가 붙인 전단지를 보고 한 사람이 찾아왔다. 그는 “브로커비가 2,000만원 들었다. 돈이 필요하다”며 아버지를 찾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결국 두 사람은 아버지를 찾고자 집 주인에게 집세를 부탁했다. 두 사람은 집세로 겨우 마련한 돈을 브로커에게 바로 입금했다. 아버지를 만날 생각에 기대에 들뜬 두 사람이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아버지는커녕 브로커비를 받아간 사람마저 연락이 두절됐다.
영애는 “우리 사기 당한것 같다”며 결국 눈물을 보였고, 신애는 “집세까지 다 썼으니 이제 미국에 가야 될 거다”며 두 사람을 미국에 보내기 위한 계략이었음을 알렸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8일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에서 미풍(임지연)과 영애(이일화)는 신애(임수향)가 제안한 미국행을 거절하고, 아버지 찾기에 나섰다.
이날 미풍과 영애가 붙인 전단지를 보고 한 사람이 찾아왔다. 그는 “브로커비가 2,000만원 들었다. 돈이 필요하다”며 아버지를 찾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결국 두 사람은 아버지를 찾고자 집 주인에게 집세를 부탁했다. 두 사람은 집세로 겨우 마련한 돈을 브로커에게 바로 입금했다. 아버지를 만날 생각에 기대에 들뜬 두 사람이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아버지는커녕 브로커비를 받아간 사람마저 연락이 두절됐다.
영애는 “우리 사기 당한것 같다”며 결국 눈물을 보였고, 신애는 “집세까지 다 썼으니 이제 미국에 가야 될 거다”며 두 사람을 미국에 보내기 위한 계략이었음을 알렸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