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5’에서는 이영애(김현숙)와 이승준(이승준)의 관계를 인정하는 김정하(김정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애는 통풍으로 응급실에 입원했다. 그러나 그는 이승준과 함께 모텔 가운을 입고 있었다. 이 사실을 안 김정하는 남편 이귀현(송민형)에게 “둘이 좋다는데 무슨 자격으로 기를 쓰고 반대했는지 모르겠다”며 “결국 지 인생 지가 사는 건데. 데려간다고 그러면 영애 치워 버리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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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귀현은 “됐어. 내가 못 줘 남의 귀한 딸을 그런 흉한 차림으로”이라고 했고 김정하는 “당신 딸이 따라나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