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전현무,박보검,김지원 / 사진제공=KBS
전현무,박보검,김지원 / 사진제공=KBS
전현무, 박보검, 김지원이 3MC로 ‘연기대상’을 이끈다.

앞서 2016년 KBS 작품을 결산하는 ‘2016 KBS 연기대상(이하 KBS 연기대상)’에는 깔끔한 진행과 재치 있는 입담의 전현무, 2016년을 빛낸 스타 1위 박보검이 MC로 공개됐다. 이들과 함께 김지원이 나선다.

김지원은 상반기 최고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똑똑하고 당찬 군의관 윤 중위를 연기해 특전사 소속 부사관 서대영(진구)과의 애틋한 러브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태양의 후예’로 연기력 입증은 물론, 한류스타 반열에 올라 누구보다 바쁜 한해를 보낸 김지원은 이번 ‘KBS 연기대상’을 통해 생애 첫 MC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

그동안 다채롭고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인 김지원의 진행자로서 모습은 어떨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특히 ‘2015 KBS 연기대상’을 통해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는 전현무, 박보검과 함께 김지원이 어떤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 된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K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9시 15분부터 KBS홀에서 진행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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