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이태성이 ‘더 언더독’을 첫 뮤지컬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태성은 7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유니플렉스 1관에서 진행된 뮤지컬 ‘더 언더독’의 프레스콜에 참석했다.
이태성은 “데뷔 14년만에 처음 도전하는 뮤지컬이다. 예전부터 뮤지컬이라는 장르에 가슴이 뛰었고 하고 싶었다”라며 “초반에는 ‘더 언더독’이 라이센스 작품이나 흥행 보증 작품이 아니라 우려도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새로운 장르와 소재였고, 오리지널 캐스트로서의 자부심도 있었다. 10년, 2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도 초연을 했던 ‘진돗개 이태성’이 기억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더 언더독’은 진돗개 ‘진’을 비롯해여 군견 셰퍼트 ‘중사’, 강아지 공장의 모견 마르티스 ‘마티’ 등 각자의 사연을 가진 반려견들이 모여 있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겪는 이야기를 그들의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지난 2일 유니플렉스 1관에서 시작해 2017년 2월 26일까지 공연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이태성은 7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유니플렉스 1관에서 진행된 뮤지컬 ‘더 언더독’의 프레스콜에 참석했다.
이태성은 “데뷔 14년만에 처음 도전하는 뮤지컬이다. 예전부터 뮤지컬이라는 장르에 가슴이 뛰었고 하고 싶었다”라며 “초반에는 ‘더 언더독’이 라이센스 작품이나 흥행 보증 작품이 아니라 우려도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새로운 장르와 소재였고, 오리지널 캐스트로서의 자부심도 있었다. 10년, 2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도 초연을 했던 ‘진돗개 이태성’이 기억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더 언더독’은 진돗개 ‘진’을 비롯해여 군견 셰퍼트 ‘중사’, 강아지 공장의 모견 마르티스 ‘마티’ 등 각자의 사연을 가진 반려견들이 모여 있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겪는 이야기를 그들의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지난 2일 유니플렉스 1관에서 시작해 2017년 2월 26일까지 공연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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