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세븐틴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세븐틴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세븐틴이 돌아왔다. 청량한 매력을 쥔 채, 성장과 열정을 더했다.

세븐틴은 5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세 번째 미니음반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 열고 시작을 알렸다.

정한은 “‘고잉 세븐틴’엔 총 8곡이 담겨있다. ‘꿈을 향한 열정’이란 키워드를 담아내고 싶어서 노력했다”고 작업 과정을 회상했다.

이어 호시는 “이번 퍼포먼스는 조금 더 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애썼다. 겉옷을 이용한 안무도 준비했다”고 귀띔했다.

데뷔 때부터 곡은 물론 안무까지 직접 만들며 ‘자체 제작 아이돌’이란 수식어를 얻은 세븐틴은 이번 음반을 통해서도 실력을 발휘했다. 타이틀곡 ‘붐붐’은 멤버 우지와 가수 범주가 호흡을 맞춰 만들었으며, 다른 멤버들 역시 수록곡에 힘을 보탰다.

세븐틴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세븐틴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붐붐’은 좋아하는 이성을 봤을 때 쿵쾅거리는 마음을 ‘붐(BOOM)’이란 단어를 통해 표현한 곡이다. 여기에 세븐틴만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더해 보는 재미를 높였다.

우지는 “이번 음반 작업하면서 전보다 성장한 모습을 담고 싶었다. 그래서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고, 감성적인 곡도 수록돼 있다”면서 “이동하면서 계속 들었는데, 듣다 보니 다양한 장르를 했는데도, 세븐틴의 그림이 보이는 것 같더라. 직접 말하기 쑥스럽지만 음악적인 성장이 보여서 ‘명반’이라고 표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에스쿱스도 “이번 음반에는 전보다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청량함에 열정을 더했다”고 말을 보탰다.

세븐틴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세븐틴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데뷔한지 1년 만에 단연 눈에 띄는 행보로 입지를 굳힌 세븐틴은 이번 신보를 통해 ‘성장’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민규는 “어떻게 하면 좋은 무대, 노래로 보답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이번에도 힘들었고, 많은 고민을 거쳐 탄생했다”고 회상했다. 우지는 “우리는 더욱 냉정했다.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채찍질을 하며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작업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에스쿱스는 “더 많은 분들이 우리의 음악을 좋아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망을 전했다.

세븐틴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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