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 ‘은위’ / 사진=방송 화면 캡처
MBC ‘은위’ / 사진=방송 화면 캡처
AOA 설현이 출장 몰카단과 의뢰인을 당혹케 했다.

4일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은위)’ 첫 방송에서는 설현이 몰카(몰래 카메라)의 주인공이 됐다.

AOA 초아와 지민은 첫 의뢰인으로 등장 “설현을 속여달라”고 부탁했다. 설현을 속이는 것에 앞서 두 사람은 “설현이가 운세에 집착한다”고 귀띔했다.

이에 출장 몰카단 윤종신, 김희철, 존박, 이국주, 이수근과 의뢰인 초아와 지민은 설현을 속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특히 수많은 계란 중 하나를 골라 깨는 미션에서 나머지 멤버와 달리 홀로 날달걀을 깬 설현은 갑자기 다른 달걀들도 깨기 시작했다.

먹기 위해 삶은 달걀을 찾던 것이었지만 AOA 멤버들은 당황하기 시작했다. 결국 설현은 “나 속인 거 아니냐 솔직히”라고 말했다.

설현 몰카가 실패로 돌아가는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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