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불어라 미풍아’ 손호준이 임지연을 위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황금실(금보라)이 영국 출국을 앞둔 하연(한혜린)을 집으로 초대해 국수를 대접했다.
집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 초대했지만, 하연은 마침 퇴근하던 김미풍(임지연)과 마주치게 됐다. 김미풍은 황금실이 여전히 자신을 며느리로 인정하지 않음에 속상함을 느꼈다.
퇴근해 돌아온 이장고는 할머니(김영옥)와 고모(김희정)를 통해 이 사실을 알았다. 이장고는 홀로 저녁 준비를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 김미풍을 발견하고 그를 뒤에서 끌어 안았다.
“미안하다”고 모친 대신 사과를 전한 이장고에게 김미풍은 황금실이 자신에게 마음을 열 날을 기다릴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장고는 김미풍에게 “예쁜 내 색시”라며 웃음을 보였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27일 오후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황금실(금보라)이 영국 출국을 앞둔 하연(한혜린)을 집으로 초대해 국수를 대접했다.
집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 초대했지만, 하연은 마침 퇴근하던 김미풍(임지연)과 마주치게 됐다. 김미풍은 황금실이 여전히 자신을 며느리로 인정하지 않음에 속상함을 느꼈다.
퇴근해 돌아온 이장고는 할머니(김영옥)와 고모(김희정)를 통해 이 사실을 알았다. 이장고는 홀로 저녁 준비를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 김미풍을 발견하고 그를 뒤에서 끌어 안았다.
“미안하다”고 모친 대신 사과를 전한 이장고에게 김미풍은 황금실이 자신에게 마음을 열 날을 기다릴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장고는 김미풍에게 “예쁜 내 색시”라며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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