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쌈장이냐, 초장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8’에는 그룹 비원에이포(B1A4)가 호스트로 나섰다. 멤버들은 모두 다채로운 캐릭터로 분해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바로는 ‘위험한 상견례’ 코너를 통해 맛깔나는 사투리를 구사, 실감 나는 표정 연기까지 펼쳐 큰 웃음을 자아냈다.
광주를 대표하는 정상훈, 부산를 대표하는 김준현을 주축으로 팽팽한 지역 다툼을 벌이는 가운데, 바로는 그 중심을 지키며 ‘중립자’로 활약했다.
실제 광주 출신인 바로는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연기로 극을 제대로 이끌었다.
순대를 먹는 과정에서 김준현은 쌈장을, 정상훈은 초장을 주장했다. 이를 중재하기 위해 바로는 쌈장과 초장을 모두 찍어 먹는가 하면, 야구 유니폼도 자이언츠와 타이거즈를 동시에 입어 분위기를 띄웠다.
끝으로 바로는 “경상도와 전라도, 그게 뭣이 중헌디요”라며 “지역이 뭐가 중요하냐”고 언성을 높이며 극을 마무리 지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8’에는 그룹 비원에이포(B1A4)가 호스트로 나섰다. 멤버들은 모두 다채로운 캐릭터로 분해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바로는 ‘위험한 상견례’ 코너를 통해 맛깔나는 사투리를 구사, 실감 나는 표정 연기까지 펼쳐 큰 웃음을 자아냈다.
광주를 대표하는 정상훈, 부산를 대표하는 김준현을 주축으로 팽팽한 지역 다툼을 벌이는 가운데, 바로는 그 중심을 지키며 ‘중립자’로 활약했다.
실제 광주 출신인 바로는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연기로 극을 제대로 이끌었다.
순대를 먹는 과정에서 김준현은 쌈장을, 정상훈은 초장을 주장했다. 이를 중재하기 위해 바로는 쌈장과 초장을 모두 찍어 먹는가 하면, 야구 유니폼도 자이언츠와 타이거즈를 동시에 입어 분위기를 띄웠다.
끝으로 바로는 “경상도와 전라도, 그게 뭣이 중헌디요”라며 “지역이 뭐가 중요하냐”고 언성을 높이며 극을 마무리 지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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