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밴드 씨엔블루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밴드 씨엔블루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밴드 씨엔블루가 일본에서 발표한 다섯 번째 정규앨범으로 오리콘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19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에 따르면 19일 일본에서 발매한 씨엔블루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유포리아(EUPHORIA)’가 발매와 동시에 앨범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일본 메이저 데뷔 5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이번 앨범은 씨엔블루가 지금까지 성장해온 과정과 미래에 대한 기대를 그렸으며, 함께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정용화가 작사·작곡한 타이틀 곡 ‘글로리 데이즈(Glory days)’는 “축복의 시간을 함께 나누자”라는 마음을 담은 경쾌한 곡이다. ‘글로리 데이즈’ 외에도 이종현이 작사·작곡한 ‘비 오케이(Be OK)’, 이정신이 작사·작곡한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를 비롯해 ‘테이크 미 하이어(Take me higher)’ ‘페이스 투 페이스(Face to face)’ 등 다양한 장르를 총 망라한 10곡이 수록됐다.

씨엔블루는 오는 11월 2일 지바를 시작으로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도쿄 등 총 5개 도시에서 9회에 걸쳐 ‘CNBLUE 5th ANNIVERSARY ARENA TOUR 2016 -Our Glory Days-‘를 개최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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