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끝사랑’ 화면 캡처 / 사진=SBS 제공
정말 안 되는 걸까? 김희애가 지진희 곁을 떠났다. 1일 방송된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는 우리시를 떠나는 강민주(김희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민주가 떠난 걸 안 고상식(지진희)은 자전거를 타고 전속력을 다해 강민주를 따라갔다. 강민주 역시 거울을 통해 고상식의 모습을 봤지만 눈을 질끈 감았다.
강민주는 고상희(정수영)에게 “연락도 없이 떠나서 미안하다. 다음에 연락 드리겠다”는 문자를 남겼다. 고미례(김슬기) 역시 방송사에서 강민주를 본 뒤 “모두들 다 속상해 했다”고 말했고 강민주는 이를 고마워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끝사랑’ 화면 캡처 / 사진=SBS 제공](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6/10/2016100122215912716-540x1212.jpg)
강민주가 떠난 걸 안 고상식(지진희)은 자전거를 타고 전속력을 다해 강민주를 따라갔다. 강민주 역시 거울을 통해 고상식의 모습을 봤지만 눈을 질끈 감았다.
강민주는 “행복하기 위해 이곳으로 왔다. 행복한 순간도 많았다. 그 사람을 위해 더 이상 이 곳에 머무를 수 없다는 걸 알았다”고 괴로워했다.
강민주는 고상희(정수영)에게 “연락도 없이 떠나서 미안하다. 다음에 연락 드리겠다”는 문자를 남겼다. 고미례(김슬기) 역시 방송사에서 강민주를 본 뒤 “모두들 다 속상해 했다”고 말했고 강민주는 이를 고마워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