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효린 이미지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효린 이미지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씨스타 효린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축제에 출연한다.

1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효린이 9월 11일 싱가포르 베이프론트 에비뉴 울트라 파크에서 개최되는 ‘울트라 싱가포르'(Ultra Singapore)에서 라이브 스테이지에 오른다” 고 밝혔다. 효린은 K팝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주최 측의 초청을 받아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계획이다.

9월 10~11일 양일간 열리는 ‘울트라 싱가포르’에는 세계적인 DJ와 EDM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울트라 메인 스테이지’, ‘라이브 스테이지’, ‘레지스탕스’ 등 3개의 무대로 구성된 이번 축제에서 효린은 ‘라이브 스테이지’를 꾸미는 단독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전세계 19개 도시에서 열리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한국에서도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란 타이틀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글로벌 음악 축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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