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배우 서지혜-신소율-윤소이-조한선-정해인-남규리-왕지혜-김영훈 등 ‘그래, 그런거야’의 ‘영(young) 멤버’ 8인방이 ‘대본 열공’에 빠진 현장이 공개됐다.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는 1대 할아버지부터 3대 손자까지 대가족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족애를 일깨워주는 의미 깊은 드라마로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 특히 이순재, 강부자, 김해숙 등 관록의 배우들 못지않게 서지혜, 신소율), 윤소이, 조한선, 정해인, 남규리, 왕지혜, 김영훈 등 젊은 배우의 구멍 없는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더하면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이와 관련 ‘영(young) 멤버’ 8인방이 촬영장에서 저마다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들이 포착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영라인 멤버들이 막강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선배 연기자들을 본보기로 삼아,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만들어내기 위해 매 촬영 때마다 뜨거운 열의를 쏟아내고 있는 것. 첫 방송부터 51회를 앞둔 현재까지 변함없는 열정으로 작품에 몰입 중인 서지혜-신소율-윤소이-조한선-정해인-남규리-왕지혜-김영훈 등의 노력에 선배 연기자들 역시 응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서지혜와 신소율, 윤소이, 조한선은 대본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 ‘대본 앓이’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서지혜는 자신의 대사마다 색깔 펜으로 세심하게 체크해놓은 대본을 손에 들고서, 촬영 장면의 전체적인 분량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신소율은 틈틈이 대본을 펼쳐들고 다시 한 번 극중 대사와 감정들을 되짚는, 진지한 모습으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윤소이는 번잡스러운 주변 환경에도 불구하고, 홀로 대본에 깊이 심취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처럼 윤소이는 뛰어난 집중력을 바탕으로 극중 세희의 고난도 감정신들을 막힘없이 완성하고 있다. 더욱이 조한선은 사전에 외워온 대사들을 되뇌면서, 또다시 대본을 점검해보는 철두철미한 자세로 현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그런가 하면 정해인-남규리-왕지혜-김영훈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본 시뮬레이션’으로 촬영에 심혈을 기울였다. 먼저 정해인은 대본을 한 손에 쥔 채 극중 어머니 김해숙과 대사와 합을 맞추는 모습을 선보였던 터. 남규리는 한쪽 손에는 대본을 그리고 나머지 손에는 소품인 청소 도구를 잡고 대본 속 동선을 거듭 확인하며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몰두했다.
왕지혜는 대본을 밑에 가려두고 디테일한 표정 연기까지 가미한 연습을 반복하는 등 촬영인지 리허설인지 헷갈릴 정도로 리얼한 대본 연습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마지막으로 김영훈은 앞서 열독한 대본을 토대로 천천히 감정을 다잡는 등 캐릭터에 녹아드는 모습으로 현장을 달궜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긴 호흡의 작품을 해내기란 쉽지 않은데, ‘그래, 그런 거야’ 젊은 배우들은 첫 촬영부터 늘 한결같은 열성으로 최선을 다해주고 있다”며 “배우들의 숨은 땀과 노력이 있기에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이라 생각 한다”고 밝혔다.
‘그래, 그런거야’ 51회는 7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는 1대 할아버지부터 3대 손자까지 대가족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족애를 일깨워주는 의미 깊은 드라마로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 특히 이순재, 강부자, 김해숙 등 관록의 배우들 못지않게 서지혜, 신소율), 윤소이, 조한선, 정해인, 남규리, 왕지혜, 김영훈 등 젊은 배우의 구멍 없는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더하면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이와 관련 ‘영(young) 멤버’ 8인방이 촬영장에서 저마다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들이 포착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영라인 멤버들이 막강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선배 연기자들을 본보기로 삼아,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만들어내기 위해 매 촬영 때마다 뜨거운 열의를 쏟아내고 있는 것. 첫 방송부터 51회를 앞둔 현재까지 변함없는 열정으로 작품에 몰입 중인 서지혜-신소율-윤소이-조한선-정해인-남규리-왕지혜-김영훈 등의 노력에 선배 연기자들 역시 응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서지혜와 신소율, 윤소이, 조한선은 대본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 ‘대본 앓이’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서지혜는 자신의 대사마다 색깔 펜으로 세심하게 체크해놓은 대본을 손에 들고서, 촬영 장면의 전체적인 분량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신소율은 틈틈이 대본을 펼쳐들고 다시 한 번 극중 대사와 감정들을 되짚는, 진지한 모습으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윤소이는 번잡스러운 주변 환경에도 불구하고, 홀로 대본에 깊이 심취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처럼 윤소이는 뛰어난 집중력을 바탕으로 극중 세희의 고난도 감정신들을 막힘없이 완성하고 있다. 더욱이 조한선은 사전에 외워온 대사들을 되뇌면서, 또다시 대본을 점검해보는 철두철미한 자세로 현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그런가 하면 정해인-남규리-왕지혜-김영훈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본 시뮬레이션’으로 촬영에 심혈을 기울였다. 먼저 정해인은 대본을 한 손에 쥔 채 극중 어머니 김해숙과 대사와 합을 맞추는 모습을 선보였던 터. 남규리는 한쪽 손에는 대본을 그리고 나머지 손에는 소품인 청소 도구를 잡고 대본 속 동선을 거듭 확인하며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몰두했다.
왕지혜는 대본을 밑에 가려두고 디테일한 표정 연기까지 가미한 연습을 반복하는 등 촬영인지 리허설인지 헷갈릴 정도로 리얼한 대본 연습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마지막으로 김영훈은 앞서 열독한 대본을 토대로 천천히 감정을 다잡는 등 캐릭터에 녹아드는 모습으로 현장을 달궜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긴 호흡의 작품을 해내기란 쉽지 않은데, ‘그래, 그런 거야’ 젊은 배우들은 첫 촬영부터 늘 한결같은 열성으로 최선을 다해주고 있다”며 “배우들의 숨은 땀과 노력이 있기에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이라 생각 한다”고 밝혔다.
‘그래, 그런거야’ 51회는 7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