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 ‘가화만사성’ / 사진=방송화면 캡처
MBC ‘가화만사성’ / 사진=방송화면 캡처
김소연이 이상우를 외면했다.

31일 방송된 MBC ‘가화만사성’에서는 사고를 당할 뻔한 봉해령(김소연)을 구하는 서지건(이상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현기(이필모)를 구하기 위해 도로에 뛰어든 봉해령 역시 차에 치일 뻔 했다. 이 모습을 본 서지건은 즉시 달려와 봉해령을 밀쳤고, 세 사람 모두 다치지 않았다.

서지건은 봉해령에게 손을 내밀며 “괜찮냐”고 물었지만, 봉해령은 서지건을 외면하고 유현기의 손을 잡고 일어났다. 봉해령은 “나 괜찮아, 다치지 않았어”라며 유현기와 함께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봉해령은 집으로 돌아와 서지건을 떠올리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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