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뮤지 새 싱글 ‘잘ZARA’ 재킷 앨범
뮤지 새 싱글 ‘잘ZARA’ 재킷 앨범
가수이자 프로듀서 뮤지가 새 싱글 앨범으로 돌아온다.

뮤지는 26일 새 싱글 ‘잘ZARA’를 전격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지난 6월 발표된 유세윤의 싱글 ‘흐앤므(H&M)’에 맞서는 노래로, 위트 있는 가사가 듣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 곡의 탄생 배경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유세윤이 말도 없이 ‘흐앤므’ 작업을 한 것을 뒤늦게 알게 된 뮤지가 큰 배신감을 느끼며 부랴부랴 곡 작업을 하게 됐다.

유세윤이 한 SPA 브랜드(H&M) 매장에서 틀어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흐앤므’를 만든 것처럼, 뮤지도 또 다른 SPA 브랜드(ZARA) 매장에 어울릴만한 노래로 이 곡을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가사만 보면 마냥 웃긴 노래인 것 같지만, 이미 유브이(UV)의 노래들로 음악성을 인정받은 뮤지는 이번 신곡에서도 느낌 있는 얼반 스타일의 장르를 통해 그의 세련된 음악 감각을 보여줄 예정이다.

뮤지의 신곡 ‘잘ZARA’ 음원은 26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는 하루 전날인 25일 오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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