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에릭 남이 ‘왕자의 게임’ 지원 사격에 나서, ‘진호 왕자’ 이진호와 호흡을 맞춘다.
에릭 남은 이번 코너에서 ‘에릭 남 왕자’로 분해 훈훈한 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는 한편, 진호 왕자의 중독성 강한 유행어를 똑같이 재현해 관객들을 폭소의 도가니로 몰고 간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에릭 남의 반전 매력이 이번 주 ‘왕자의 게임’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주 2016년 3쿼터 첫 라운드를 시작한 ‘코빅’은 더욱 강력해진 재미로 인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존 코너와 신선한 웃음으로 중무장한 새 코너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 1위에 오른 ‘오지라퍼’가 대세 코너의 위엄을 지켜나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