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유재석 '얍삽이' 공격에 '패'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김종국-소유, 유재석-다솜 / 사진=SBS ‘런닝맨’ 캡처

‘런닝맨’ 김종국이 유재석과의 배드민턴 시합에서 패배했다.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춘천으로 연합 MT를 떠난 멤버들이 씨스타 멤버들과 짝을 이뤄 커플 배드민턴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소유와, 유재석은 다솜과 팀을 이뤄 배드민턴에 임했다. 김종국 팀은 대형 라켓과 부채를, 유재석 팀은 프라이팬을 들고 경기에 임해야 했다.

김종국은 팔힘을 자랑하며 대형 라켓을 아무렇지 않게 휘두르며 경기 초반 유재석과 다솜을 압도했다.

그러나 곧 유재석은 네트 바로 아래 공을 떨어뜨리는 ‘얍삽이’ 공격을 해 김종국을 약올렸다.

결국 유재석과 다솜이 김종국과 소유를 역전하면서 게임의 승리는 유재석 팀에게 돌아갔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