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김소현♥옥택연, 다정한 분위기 발산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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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 귀신아’ 옥택연과 김소현이 독특한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tvN ‘싸우자 귀신아’ 측은 23일 옥택연과 김소현의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옥택연과 김소현은 건물 옥상을 배경으로 독특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옥택연은 팔굽혀펴기 자세를 하고 있고, 김소현은 옥택연의 등 위에서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있다.

제작진은 “극 중 봉팔이 운동을 하는 봉팔이 위에 ‘귀신’ 현지가 앉은 모습이다. 귀신인 현지의 무게가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봉팔의 등 위에 앉아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촬영장에서 옥택연과 김소현의 호흡이 정말 좋다. 어떤 어려운 장면을 찍어도 항상 웃으며 임하는 두 사람 덕에 촬영장 분위기이 항상 화기애애하다”라고 전했다.

‘싸우자 귀신아’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귀신을 보는 능력을 떼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아 돈을 버는 ‘허당 퇴마사’ 박봉팔(옥택연)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오지랖 귀신’ 김현지(김소현)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싸우자 귀신아’는 ‘또 오해영’ 후속으로, 오는 7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