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이지현, 결혼 3년 만에 파경 절차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탤런트 이지현 / 사진=텐아시아 DB

그룹 쥬얼리 출신 탤런트 이지현이 파경 절차를 밟고 있다.

한 매체는 10일 “이지현이 최근 수원지방법원에서 이혼 소송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지현은 이혼 조정 과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소송 절차를 밟고 있는 것. 이지현은 지난 2013년 3월, 7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며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

이지현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 생활에 대해 얘기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남편이 집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밖에서만 논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지현은 2001년 그룹 쥬얼리로 이름을 알렸다. 2008년 쥬얼리 탈퇴 후 연기를 시작한 그는 지난 4월 종영한 MBC 드라마 ‘내일도 승리’에 출연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