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가 인기에 힘입어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한다.
감성 넘치는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파 혼성 R&B 그룹 어반자카파가 지난 27일 자정 미니앨범 ‘스틸(Still)’을 공개하며 음악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신곡 ‘널 사랑하지 않아’는 8곳 음원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어반자카파는 팬들과의 공약을 지키기 위해 게릴라 콘서트에 나선다.
어반자카파는 2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역 부근에서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믿고 듣는 음악으로 이번 타이틀 곡이 1위를 차지, 신뢰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어반자카파의 무대 예고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겁다. 감성과 감동이 가득한 그들의 무대는 게릴라 콘서트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반자카파는 “공약을 떠나서 약속은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팬들과의 약속을 꼭 지킬 것”이라며 “ 깜짝 무대를 만들면서 만나게 될 여러 팬들과의 조우가 기대된다. 많은 성원 바란다”고 밝혔다.
어반자카파가 현 소속사인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후, 처음 발표하는 이번 미니앨범 ‘스틸’은 지극히 어반자카파다운 트랙들로 가득 채워졌다. 특히 세 명의 멤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각각 자신의 곡을 작업한 후 앨범 컬러에 맞춰 수록곡을 결정하는 기존에 앨범을 만들던 방식을 사용해 이번 앨범을 완성했다. 데뷔 8년차 새로운 둥지에서 새 앨범을 선보이는 만큼 조금씩 자신들만의 음악을 내어 보이기 위해 어느 때보다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를 스테디셀러 반열에 올리며 화려하게 데뷔해 이제는 결성 8년차를 맞는 어반자카파는 놀라울 정도로 높은 음역대를 넘나드는 소프트한 보이스의 권순일과 파워풀한 보컬로 ‘걸크러시’를 불러 일으키는 홍일점 조현아, 그루브한 매력적인 저음의 박용인 등 각기 다른 개성의 세 멤버가 끈끈한 의리로 자신들의 음악색을 보여주고 있는 혼성 3인조 R&B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데뷔 이후,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Just the two of us)’ , ‘겟(Get)’, ‘뷰티풀데이(Beautiful Day)’ 등 웰메이드 히트 넘버를 선보이며 콘서트와 페스티벌 등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음악팬들을 만나 온 어반자카파는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감성 넘치는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파
어반자카파는 2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역 부근에서 깜짝
어반자카파는 “공약을 떠나서 약속은 지키기 위해
어반자카파가 현 소속사인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로
2009년 ‘커피를 마시고’를 스테디셀러 반열에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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