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김태훈이 또 한번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영화 ‘트릭’ 측은 12일 김태훈이 시한부 환자로 변신, 선 굵은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훈은 그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거친 악역부터 로맨티시스트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바 있어 이번 연기 변신 역시 기대된다.
영화 ‘트릭’에서 그는 시한부 환자 ‘도준’으로 변신해 전 국민이 지켜보는 휴먼 다큐의 주인공이 돼, 점점 방송을 즐기는 아내 영애(강예원)을 지켜보며 착잡함과 좌절감에 빠지는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트릭’은 시청률에 미친 석진(이정진)과 방송에 중독된 영애로 인한 방송 조작 속에 점점 피폐해져가는 도준의 이야기를 그린다. 6월 개봉.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영화 ‘트릭’ 측은 12일 김태훈이 시한부 환자로 변신, 선 굵은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훈은 그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거친 악역부터 로맨티시스트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바 있어 이번 연기 변신 역시 기대된다.
영화 ‘트릭’에서 그는 시한부 환자 ‘도준’으로 변신해 전 국민이 지켜보는 휴먼 다큐의 주인공이 돼, 점점 방송을 즐기는 아내 영애(강예원)을 지켜보며 착잡함과 좌절감에 빠지는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트릭’은 시청률에 미친 석진(이정진)과 방송에 중독된 영애로 인한 방송 조작 속에 점점 피폐해져가는 도준의 이야기를 그린다. 6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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