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베이빌론에 러브콜 “함께 음악 작업하고파”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지코와 베이빌론/사진=KQ프로듀스 제공

그룹 블락비 지코가 가수 베이빌론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지코는 27일 소속사 세븐시즌스를 통해 “이번에 발표되는 베이빌론의 ‘비트윈 어스(Between Us)’는 국내 최고의 보이스 테크니컬을 맛볼 수 있는 음반이다”고 칭찬하며 “기회가 닿는다면 베이빌론과 함께 음악 작업을 하고 싶다”고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보냈다.

가요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베이빌론과 지코의 음반 작업에 대한 소문이 돌고 있다는 후문. 더욱이 최근 베이빌론이 KQ프로듀스와 전속계약을 체결, 세븐시즌스와 함께 KQ엔터테인먼트의 서브 레이블에 들어가면서 두 사람의 협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두 사람은 지코의 노래 ‘보이즈 앤 걸스(Boys And Girls)’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베이빌론의 새 음반 ‘비트윈 어스(Between Us)’는 28일 발표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