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가 끝나면’은 용준형의 달콤한 래핑과 어쿠스틱 기타의 사운드의 조화를 이룬 곡. 이번 티저를 통해 다비의 유니크한 보컬 역시 공개되면서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2번 트랙 ‘돈 츄 워리’는 다비가 작사, 작곡을 맡고 용준형이 피쳐링에 참여한 곡으로, 섬세한 멜로디 라인과 담담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소속사 측은 “비스트 때와는 또 다른, 용준형만의 실험적 시도와 특유의 서정성이 묻어나는 음반”이라며 “앞으로 공개될 용준형-다비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용준형과 다비의 듀엣 프로젝트 싱글은 2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