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배우 이제훈이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이하 시빌 워)’와의 맞대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제훈은 25일 열린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같은 히어로 물이지만 ‘시빌 워’와는 다른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5월 4일 개봉되는 ‘탐정 홍길동’은 27일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 영화 ‘시빌 워’와의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에 이제훈은 “‘시빌 워’ 같은 경우에는 많은 영웅들이 등장하고 그 영웅들이 사람을 지켜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며 “반면 홍길동은 탈 이념적인 인물이다”라고 말했다.
이제훈은 “‘탐정 홍길동’은 사악한 사람이 더 나쁜 놈들을 물리친다는 게 포인트다. 개인적으로 시작한 복수가 마을 사람들을 구하게 되고, 아이들과의 소통으로 변해가는 홍길동의 모습이 할리우드 영화와는 다르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겁 없고, 정 없고, 기억 없고, 친구도 없지만 사건 해결은 99%의 성공률을 자랑하는 탐정 홍길동이 20년간 해결하지 못한 단 하나의 사건을 추적하던 중 베일에 싸인 거대 조직 광은회의 충격적 실체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5월 4일 개봉한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이제훈은 25일 열린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같은 히어로 물이지만 ‘시빌 워’와는 다른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5월 4일 개봉되는 ‘탐정 홍길동’은 27일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 영화 ‘시빌 워’와의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에 이제훈은 “‘시빌 워’ 같은 경우에는 많은 영웅들이 등장하고 그 영웅들이 사람을 지켜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며 “반면 홍길동은 탈 이념적인 인물이다”라고 말했다.
이제훈은 “‘탐정 홍길동’은 사악한 사람이 더 나쁜 놈들을 물리친다는 게 포인트다. 개인적으로 시작한 복수가 마을 사람들을 구하게 되고, 아이들과의 소통으로 변해가는 홍길동의 모습이 할리우드 영화와는 다르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겁 없고, 정 없고, 기억 없고, 친구도 없지만 사건 해결은 99%의 성공률을 자랑하는 탐정 홍길동이 20년간 해결하지 못한 단 하나의 사건을 추적하던 중 베일에 싸인 거대 조직 광은회의 충격적 실체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5월 4일 개봉한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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