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노래 ‘퍼플레인(Purple Rain)’으로 유명한 미국 팝가수 프린스(57)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21일(현지시간) AP통신과 미국 주요 언론은 프린스가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외곽 카버 카운티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프린스는 7개의 그래미상을 받고, 1억 장이 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미국 팝의 전설. 그는 1980년대 마이클 작슨, 마돈나 등과 함께 팝 음악을 주도했다. 1978년 데뷔 앨범 이후 무려 32장의 정규 스튜디오 앨범을 발표한 그는 6집 ‘퍼플 레인’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 곡은 1985년 아카데미영화제에서 주제가 작곡상도 받았다. 2007년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 하프타임 때 선사한 공연은 역대 최고의 라이브 공연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또한 그는 2004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21일(현지시간) AP통신과 미국 주요 언론은 프린스가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외곽 카버 카운티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프린스는 7개의 그래미상을 받고, 1억 장이 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미국 팝의 전설. 그는 1980년대 마이클 작슨, 마돈나 등과 함께 팝 음악을 주도했다. 1978년 데뷔 앨범 이후 무려 32장의 정규 스튜디오 앨범을 발표한 그는 6집 ‘퍼플 레인’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 곡은 1985년 아카데미영화제에서 주제가 작곡상도 받았다. 2007년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 하프타임 때 선사한 공연은 역대 최고의 라이브 공연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또한 그는 2004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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