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곽시양-김소연 커플은 떠나고 에릭남-솔라 커플이 왔다.
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209일의 가상 결혼 생활을 종료하는 곽시양-김소연 커플의 모습과 함께 새롭게 가상 부부로 합류한 에릭남-솔라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곽시양과 김소연은 이별 통보가 담긴 미션 카드를 보고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밀려오는 감정에 눈물을 쏟다 마지막 데이트를 위해 홍대 거리로 나섰다. 두 사람은 노래방에 가서 두 사람에게 특별한 노래인 ‘아시나요’를 부르며 또 한 번 눈물을 쏟았다.
김소연은 “곽시양이라서 좋았던 이유를 수백만 가지라도 말할 수 있다. 앞과 뒤가 똑같고 따뜻한 사람이었다”며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곽시양이라 최고였다”고 ‘가상 남편’ 곽시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곽시양 역시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건 아내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받은 만큼 돌려주지 못한 것 같아서 더욱 더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이별하는 절절한 마음을 전했다.
김소연과 곽시양의 뒤를 이어 합류한 커플은 에릭남과 마마무 솔라였다. 에릭남은 가상 부인을 구출해야 한다는 미션 카드를 받고, 갇힌 신부를 구하기 위해 턱시도를 입고 나섰다. 그러나 에릭남은 이내 감옥에 갇혔고, 아내를 구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릭남은 죄수복을 이용해 열쇠를 꺼내고, 감옥에서 나오는데 성공했지만, 신부의 정체를 알아맞혀야 한다는 장애물을 또 만났다.
이어 공개된 예고에서는 에릭남이 부인인 마마무 솔라가 상상한 예비남편 명단에 자신이 없음을 알고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1가정 1에릭남’이라는 말을 탄생시킬 만큼 여심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에릭남과 귀여운 외모에 완벽한 가창력까지 자랑하는 솔라의 본격 만남이 어떨지 기대가 모아진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화면
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209일의 가상 결혼 생활을 종료하는 곽시양-김소연 커플의 모습과 함께 새롭게 가상 부부로 합류한 에릭남-솔라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곽시양과 김소연은 이별 통보가 담긴 미션 카드를 보고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밀려오는 감정에 눈물을 쏟다 마지막 데이트를 위해 홍대 거리로 나섰다. 두 사람은 노래방에 가서 두 사람에게 특별한 노래인 ‘아시나요’를 부르며 또 한 번 눈물을 쏟았다.
김소연은 “곽시양이라서 좋았던 이유를 수백만 가지라도 말할 수 있다. 앞과 뒤가 똑같고 따뜻한 사람이었다”며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곽시양이라 최고였다”고 ‘가상 남편’ 곽시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곽시양 역시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건 아내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받은 만큼 돌려주지 못한 것 같아서 더욱 더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이별하는 절절한 마음을 전했다.
김소연과 곽시양의 뒤를 이어 합류한 커플은 에릭남과 마마무 솔라였다. 에릭남은 가상 부인을 구출해야 한다는 미션 카드를 받고, 갇힌 신부를 구하기 위해 턱시도를 입고 나섰다. 그러나 에릭남은 이내 감옥에 갇혔고, 아내를 구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릭남은 죄수복을 이용해 열쇠를 꺼내고, 감옥에서 나오는데 성공했지만, 신부의 정체를 알아맞혀야 한다는 장애물을 또 만났다.
이어 공개된 예고에서는 에릭남이 부인인 마마무 솔라가 상상한 예비남편 명단에 자신이 없음을 알고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1가정 1에릭남’이라는 말을 탄생시킬 만큼 여심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에릭남과 귀여운 외모에 완벽한 가창력까지 자랑하는 솔라의 본격 만남이 어떨지 기대가 모아진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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