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일기장', '말리꽃' 뛰어넘을 것"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조슬기

가수 이승철이 작곡가 용감한형제와 의기투합한 ‘일기장’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승철은 7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일기장’에 그간 사용한 모든 기교를 다 넣었다”고 전했다.

그는 “아마 실용음악과의 학생들에게는 좋은 교본이 될 것 같다”면서 “단순 대중가요를 넘는 교본, 그리고 ‘말리꽃’을 뛰어넘는 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0시 공개된 ‘일기장’은 정통 발라드곡으로, 이별의 아픔을 녹여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