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방송되는 KBS2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에는 유아인이 특급 카메오로 모습을 드러낸다.
이날 방송에서 유아인은 똑똑한 원칙주의자 은행원 역을 맡아 드라마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유아인의 카메오 출연은 ‘태양의 후예’ 두 주인공 송혜교-송중기와의 각별한 우정으로 성사됐다. 당시 ‘육룡이 나르샤’ 촬영 일정으로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던 유아인은 두 사람을 위해 흔쾌히 카메오 출연을 결정했고, 지난해 12월 철통 보안 속에 촬영을 마쳤다.
‘태양의 후예’는 매회 방송마다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드라마계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는 중이다. 현재 ‘태양의 후예’의 최고시청률은 33%. 과연 ‘송송커플’ 송중기-송혜교가 유아인의 특급 지원사격에 힘입어 시청률 40%라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