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전광렬 "언젠가 저 옥좌를 내 손에 쥘 것이다" 욕망

[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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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전광렬이 왕이 되고자하는 욕망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대박'(연출 남건, 극본 권순규)에서는 이인좌(전광렬)가 숙종(최민수)의 옥좌를 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자 윤(현우)은 숙종에게 “나의 바둑선생”이라며 이인좌를 소개했다. 이어 이인좌는 숙종에게 바둑 내기를 제안했고, 숙종은 “날 죽이고 싶냐. 내가 자네 가문 멸문시킨 장본인이지 않냐”고 말했다.

하지만 이인좌는 무심한 표정으로 “원망치 않는다. 전하의 위대한 결단이었다”라고 거짓연기를 했고, 속으로 ‘두고 봐라. 언젠가 저 옥좌를 내 손에 쥘 것이다’라고 왕권 욕망을 드러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SBS ‘대박’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