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과 '1박2일'의 콜라보, 개구쟁이 서언-서준을 잡아라!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슈퍼맨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됐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1박2일’에 출연하게 된 서언, 서준 형제의 모습이 담겼다.

이휘재는 이날 “세 번째 생일을 맞은 서언, 서준을 위해 ‘1박2일’이라는 선물을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언, 서준은 KBS 방송국에서 유호진 PD를 만났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이휘재는 오프닝부터 에너지 넘치는 쌍둥이 형제를 붙잡느라 애를 먹었다. 유호진 PD는 “이제 아무것도 못 먹는다. 지금 많이 먹어둬”라고 조언했고, 이후 사방으로 흩어지는 서언, 서준의 모습에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후 유호진 PD는 사라졌고, 이휘재 홀로 ‘쌍둥이 1박2일’을 진행했다. 서언, 서준 형제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세 번째 생일맞이 이벤트를 만끽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