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막심 므라비차
막심 므라비차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가 오는 5월 한국을 찾는다.

막심 므라비차는 오는 5월 1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개최하고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막심 므라비차가 내한 14년 만에 국내 오케스트라와 첫 협연을 펼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가 높다. 서울 내셔널 크로스오버 오케스트라가 공연에 참여해 막심 므라비차와 호흡을 맞춘다.

공연은 클래식과 크로스오버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정통 클래식을, 2부에서는 막심의 대표곡 ‘엑소더스’, ‘갓 파더’ 등 영화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팝페라 테너 박완이 공연에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밀 전망이다.

공연 티켓 예매는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소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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