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구혜정
구혜정
배우 한효주가 ‘더블유’로 6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다.

한효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9일 “한효주가 MBC 새 수목드라마 ‘더블유'(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더블유’는 ‘나인: 아홉 번의 시간 여행’, ‘인현왕후의 남자’ 등을 집필한 송재정 작가와 MBC ‘그녀는 예뻤다’로 인기 신드롬을 일으킨 정대윤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남자 주인공으로는 ‘안방 불패’ 이종석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효주 측은 “한효주가 제작진과 작가에 대한 믿음으로 ‘더블유’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효주가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2010년 MBC ‘동이’ 이후 6년 만이다. 최근 스크린에서만 활약을 펼쳐왔던 한효주의 안방 컴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블유’는 황정음-류준열의 ‘운빨로맨스’ 후속으로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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