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윤상현, 실수로 이요원 셔츠 찢어 '악연 시작'

[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1458302718_1089993

‘욱씨남정기’ 윤상현이 이요원의 옷을 찢었다.

18일 방송된 JTBC ‘욱씨남정기'(연출 이형민, 극본 주현)에서는 남정기(윤상현)와 욱다정(이요원)의 악연이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욱다정은 계약 직전, 자신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던 남정기에게 악감정이 생겼고, 남정기의 회사인 러블리 코스메틱과 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욱다정은 “촌스러운 네이밍 센스, 마케팅 포인트 전략의 부재”라며 “이만하면 경쟁력 없다는 말로 정리하지 않아도 알아 듣지 않겠냐”라고 계약을 하지 않는 타당한 이유들을 늘어놨다.

남정기의 옆에 있던 동료 조동규(유재명)는 남정기의 등을 떠밀었고, 남정기는 실수로 욱다정의 셔츠를 찢고 말았다. 욱다정은 화를 내며 회의실을 박차고 나갔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JTBC ‘욱씨남정기’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