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문채원이 태국 국경으로 향하는 이진욱을 돕는다.
17일 오전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 측은 태국 국경 검문소에 있는 차지원(이진욱)과 김스완(문채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지원은 아버지 차재환(정동환)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재조사를 시작한다. 하지만 오히려 누군가에게 쫓기는 신세가 될 상황에 놓이고, 태국 국경을 넘기 위해 김스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차지원은 해군 제복이 아닌 검은 옷과 모자로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있다. 초췌한 얼굴과 지친 표정이 차지원의 상태를 말해주고 있고, 김스완은 첫 등장에서 보여준 단발머리 가발을 쓰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변을 의식한 듯 은밀하게 대화를 나누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들이 무사히 태국 국경을 넘을 수 있을 것인지 향후 극 전개에 관심이 쏠린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이김프로덕션
17일 오전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 측은 태국 국경 검문소에 있는 차지원(이진욱)과 김스완(문채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지원은 아버지 차재환(정동환)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재조사를 시작한다. 하지만 오히려 누군가에게 쫓기는 신세가 될 상황에 놓이고, 태국 국경을 넘기 위해 김스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차지원은 해군 제복이 아닌 검은 옷과 모자로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있다. 초췌한 얼굴과 지친 표정이 차지원의 상태를 말해주고 있고, 김스완은 첫 등장에서 보여준 단발머리 가발을 쓰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변을 의식한 듯 은밀하게 대화를 나누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들이 무사히 태국 국경을 넘을 수 있을 것인지 향후 극 전개에 관심이 쏠린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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